(영상)인★에서 난리난 화제의 투명콜라! 그 맛은 과연?

최종수정 2018.07.18 18:43 기사입력 2018.07.17 13:49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아시아경제 씨쓰루 송윤정 기자]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콜라가 있어 화제다. 이른바 '투명 콜라'다.

지난달 11일 코카콜라 재팬은 생수처럼 투명한 '코카콜라 클리어'를 출시했다. 0kcal인 '코카콜라 클리어'는 기존 콜라에 함유된 캐러멜 색소를 빼고 탄산과 레몬 등을 넣어 특유의 상큼함을 구현했다.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일반적으로 코카콜라 브랜드 제품의 경우 미국 본사에서 기획·개발하는데, 이번 '코카콜라 클리어'는 일본에서 기획했다. 단맛을 내는 감미료 역시 아스파탐을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관상으로는 사이다 또는 일반 탄산수와 흡사한 모양을 가진 '코카콜라 클리어'는 일반 콜라는 물론 사이다와도 확연히 구별되는 맛을 가졌다.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코카콜라 클리어. 사진=씨쓰루


투명 콜라 맛을 본 사람들은 "상큼한 레몬향이 나면서 살짝 씁쓸하다", "계피 맛이 난다", "일반적인 음료와는 다른 맛이다", "사이다보다 낫다", "한 번쯤 경험해 볼 만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서 '코카콜라 클리어'가 개발된 이유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본 특유의 집단주의문화를 거론한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인 일본 사회에서 이목을 끌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이라는 것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혼자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행위를 신경쓰는 일본인들이 마음 편히 이를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는 뜻이다.

한편 '코카콜라 클리어'는 현재 일본에서만 판매 중이며 500㎖ 기준 100~150엔 정도다.

▲'코카콜라 클리어' 블라인드 테스트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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