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5스타디움 2018' 성료…펜타곤 달군 EDM 음악과 관객

최종수정 2018.07.09 09:32 기사입력 2018.07.09 09:32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5스타디움 2018'을 즐기는 관객. 사진=아시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5스타디움 2018'을 즐기는 관객. 사진=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씨쓰루 송윤정 기자] 콘셉츄얼 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이하 '벤츠 페스티벌')'이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스타디움 스테이지에서는 '벤츠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벤츠 페스티벌'은 거대한 펜타곤 모양의 스테이지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EDM 페스티벌이다.

지난 4년 간 연속 매진을 이어온 '벤츠 페스티벌'은 'THE GREAT PATH ON THE UNIVERSE'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개최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규모 역시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DJ BLASTERJAXX가 관객에게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DJ BLASTERJAXX가 관객에게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또한 이번 축제에는 네덜란드 출신 하드 스타일 DJ 헤드헌터즈와 빌보드 차트 톱10에 들어간 벨기에 출신 넷스카이, 처음 내한한 트랜스 장르의 대가 브라이언 커니 등을 포함 10여 명의 DJ가 참여했다.

관객 사이로 거대한 '둔두' 캐릭터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관객 사이로 거대한 '둔두' 캐릭터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특히 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둔두 커플'이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반짝이는 조명을 휘감은 거대한 둔두 커플은 관객 사이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춤을 췄고 관객은 함께 셀카를 찍거나 만지며 즐거워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테이지 옆에선 관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됐다. 거대한 타이어 뒤집기 게임을 비롯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는 축구 골대 부스 등이 설치돼 관객을 유도했다.

특히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문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이 추진되고 있어 국내 문화 콘텐츠의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끌 전망이다.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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