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쓰루★화보] 임마누엘 칸트가 만든 ‘가터벨트’

최종수정 2018.09.03 07:58 기사입력 2018.04.17 08:11
화보와 함께하는 패션잡학 ③
이효리 / 사진=2013 KBS 가요대축제
이효리 / 사진=2013 KBS 가요대축제


[아시아경제 씨쓰루팀] 가터벨트’는 양말이나 스타킹 등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띠를 말한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가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스타킹은 신축성이 부족해서 쉽게 흘러내렸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벅지 부분에 줄로 묶었다고 하는데, 칸트는 이것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여겼다 전해진다. 이에 맞춰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스타킹을 고정할 수 있는 가터벨트를 고안하게 됐다는 것. 19세기 전반부까지 남성용 제품으로 사용됐다.

현대에도 가터벨트는 (밴드) 스타킹을 고정해주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섹슈얼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실제로 란제리 패션쇼와 같은 곳에서 자주 사용되며, 관련 화보에 19금이라는 용어를 자주 붙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게임, 코스프레, 가수 공연, 뮤직비디오 등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접하는 빈도의 숫자가 점차 많아지고 이에 대한 인식도 점차 패션 아이템으로 흘러가고 있다.

가수 가인
가수 가인

가수 현아 / 사진=MBC MUSIC MUSIC 쇼! 챔피언
가수 현아 / 사진=MBC MUSIC MUSIC 쇼! 챔피언

아이유 / 사진=KBS 프로듀사(뮤직뱅크) 스틸컷
아이유 / 사진=KBS 프로듀사(뮤직뱅크) 스틸컷

오연서 / 사진=아레나 옴므
오연서 / 사진=아레나 옴므

차수정 / 사진=맥심 화보
차수정 / 사진=맥심 화보

레이싱모델 허윤미 / 사진=인터프라임
레이싱모델 허윤미 / 사진=인터프라임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 패션쇼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 패션쇼

박하얀 / 사진=맥심코리아 2015 미스맥심 콘테스트
박하얀 / 사진=맥심코리아 2015 미스맥심 콘테스트

노수람 / 사진=스포츠투데이
노수람 / 사진=스포츠투데이





씨쓰루팀 ss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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