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뚝] ‘브리튼스 갓 탤런트’, 첫 골든 버저 울린 ‘진짜’ 마술

최종수정 2018.04.16 09:02 기사입력 2018.04.16 09:02
마크 스펠맨. / 사진=트위터 @BGT 캡처
마크 스펠맨. / 사진=트위터 @BGT 캡처

[아시아경제 씨쓰루 안은필 기자] 마술사 마크 스펠맨(Marc Spellman)이 ‘브리튼스 갓 탤런트 2018’의 첫 골든 버저 주인공이 됐다. 그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 마술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15일(현지 시각) 방송된 ‘브리튼스 갓 탤런트 2018’에서 마크는 심사위원단에 큐브 섞기, 무작위로 물건 고르기 등을 주문하며 마술을 시작했다.

평범한 마술을 진행하는 듯했던 마크는 “만약 내가 여러분이 만든 큐브 모양과 무작위로 고른 결과를 어제나 일주일 전 혹은 한 달 전에 알았다고 하면 이건 마술일 겁니다”라며 “하지만, 이건 진짜 마술이 아니”라고 말했다.

마크는 이어 “2년 전 저는 진짜 마술을 발견했다”며 그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마술을 멈춘 마크는 그의 아내가 시험관 아기 시술로 힘들어했고 임신 중에 암과 싸웠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트위터 @BGT 캡처
사진=트위터 @BGT 캡처

마크는 그의 딸 이사벨라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해당 영상 속 루빅 큐브는 8개월 전 이사벨라가 섞은 것으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무작위로 섞은 모양과 같았다. 다른 무작위 선택도 이사벨라의 과거 영상과 동일한 결과로 나타났다.

해당 영상은 16일 오전 기준 358만 조회 수를 넘어서며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안은필 기자 eunp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