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겜] 영화와 함께 나오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최종수정 2018.04.10 14:18 기사입력 2018.04.10 14:18
[아시아경제 씨쓰루 최영락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이 오는 6월 영화와 함께 찾아온다. 먼저 아래 영상을 통해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쥬라기 월드'의 세계관을 활용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공룡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목표에 맞춰 적절하게 운영해야 한다. 구체적인 시설이나 환경 등은 '쥬라기 월드' 영화 1편에 기반하고 있다.

이용자는 실험실, 부화장, 철골 구조물, 모노레일 등 다양한 시설과 설치하고, 공룡을 부화시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물론, 공원 관리가 순탄한 것은 아니다. 위험한 공룡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며, 허리케인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대비가 필요하다. 테마파크로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전, 연구 등 무엇 하나 소홀히 하기 어렵다. 새로운 공룡 발굴과 먹이, 물, 운송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




이 게임은 오는 6월 12일 PC(스팀)와 콘솔(PS4, Xbox One)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PC 기준으로 현재까지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날짜를 감안하면,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맞춰 나오는 셈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작 1편의 속편으로, 화산 폭발로부터 공룡을 보호하고자 섬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벌써부터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영화 3편 제작 및 개봉 예정(2021년)이 보도되고 있다.

게임 제작은 영국 게임사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맡고 있다. 이 회사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플래닛 코스터, 주 타이쿤 등 수많은 테마파크 게임들을 선보이며 성장해온 게임사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선보일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의 선배,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영화 '쥬라기 월드'는 이전에 개봉 했던 영화 '쥬라기 공원'의 세계관을 이어온 작품이다. 게임에도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선배로 불릴 만한 작품이 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는 영화 쥬라기 공원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지난 2003년에 출시됐다. 공룡 테마파크를 경영한다는 점에서, 위에서 소개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과 유사하다.

공룡을 키우고 전시하면서, 관람객을 모으고 이들을 만족시켜야한다. 이를 위해 꾸준히 시설물을 건설하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공룡들을 선보여야 한다. 위험요소도 쥬라기 월드와 유사하다. 공룡의 무서운 행위는 물론 각종 날씨와 질병 등에 대비해야 한다. 영화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경영진 NPC로 등장해 조언과 보좌 역을 맡는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이외에도 공룡 테마파크를 경영하는 게임으로는 '주 타이쿤: 공룡 동물원' '주 타이쿤 2: 멸종 동물편' 등이 있다. 먼저 나온 공룡 동물원의 경우,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보다 1년 빠른 2002년에 출시됐다. 주 타이쿤 시리즈의 경우 공룡 테마파크 보다는 동물원 경영에 가깝지만, 공룡을 포함한 각종 고생대 생물들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최영락 기자 yeoungl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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